추억의 피카츄 돈까스, 이제 편의점에서 먹을 수 있다

 

하림, 포켓몬코리아와 정식 계약으로 국내 유일 피카츄 돈까스 판매
이제 GS25에서 갓 튀긴 피카츄 돈까스 만나볼 수 있다

 

띠부띠부씰 열풍을 일으킨 포켓몬빵부터 시작해서 도시락, 피자까지 출시가 되었던 포켓몬 시리즈가 이제는 추억의 '피카츄 돈까스'로 돌아왔다.

어릴 적 학교 앞 분식집에서 사먹을 수 있었던 추억의 피카츄 돈까스(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어릴 적 학교 앞 문구점, 분식점에서 판매되었던 피카츄 돈까스는 최근 프랜차이즈 분식점들의 등장으로 점차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SNS에서는 피카츄 돈까스를 어디서 살 수 있냐는 질문 글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추억의 맛을 잊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염원과 띠부띠부씰이 불러일으킨 포켓몬의 부흥으로 우리는 내달부터 피카츄 돈까스를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8월 출시된 하림의 '피카츄 돈까스' (이미지 출처:하림 공식 홈페이지)

하림은 지난 8월 포켓몬코리아와 정식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냉동 '피카츄 돈까스'를 출시한 바 있다.

에어프라이어에 익히기만 하면 추억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출시와 동시에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GS25에서 판매를 시작한 하림의 피카츄 돈까스 (이미지 출처:하림)

이제는 GS25와의 협업으로 전보다 더 손쉽게 갓 튀긴 추억의 피카츄 돈까스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피카츄가 그려진 전용 유산지와 함께 동봉되는 피카츄 돈까스는 개당 2,2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글/ 박지혜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