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성현 기자
11월 7일 서울 파르나스타워에서 2024 ESG 컨퍼런스 개최
기빙플러스&밀알복지재단 주최
개막 전 사진전 및 오프닝 연주회 열려
11월 7일 삼성동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에서 ‘2024 ESG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 ESG 컨퍼런스'는 기빙플러스와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며, '지구 이상화(Global Weirding) 시대 뉴 패러다임 2025, 지속가능한 ESG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의 ESG 경영 실무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ESG 경영 고도화 및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빙플러스와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법무법인 율촌과 사단법인 온율의 후원 하에 진행됐다. 그리고 고상근 한국3M 연구소장, 정태영 무신사 S&C본부 ESG팀 팀장, 강세원 SK텔레콤 ESG추진 담당, 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석하였다. 이들의 발표는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회는 전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조정연 아나운서가 맡는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윤지영 환경 도슨트의 기후위기 사진전 및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의 오프닝 연주회가 진행됐다. 특히 '브릿지온 앙상블'의 연주회는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까지 직접 편곡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면서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취했다.
뒤이어 주최를 맡은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의 환영사와, 후원사 사단법인 온율 이인용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컨퍼런스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정형석 대표이사는 “2023 ESG 컨퍼런스에서 더 나아가 기후위기 사진전, 고도화된 ESG 전략 공유 등 더욱 다채로워진 ESG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후변화가 기업에게 단순한 리스크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인식되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인용 이사장은 ESG와 이에 맞춘 ESG 경영의 커져가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논의될 다양한 ESG 전략들은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사진이 될 것이고, 우리 모두 함께 이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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