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성현 기자
IMHR, 미리 준비하는 2025년 HR 변화와 대응 성황리 개최
조직 체계의 기본기를 다진 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일 중심의 조직 문화 및 개인 다양성 고려해야
11월 27일 부터 11월 29일까지 유튜브 채널 '더 나은 HR이 일어나는 곳, IMHR'에서 ‘미리 준비하는 2025년 HR 변화와 대응'이 성황리에 온라인에서 스트리밍되었다. '미리 준비하는 2025년 HR 변화와 대응'은 IMHR이 주최 및 주관한다. 2025년 예상되는 변화와 트렌드, 지속 가능한 성과와 조직을 위한 준비, HR 기능 개선 및 실행 등 다양한 주제로 경영 및 HR 컨설턴트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현재와 미래의 조직 경영 개선 방안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번 스트리밍은 IMHR의 주최 및 주관 하에 진행됐다. 그리고 전유진 컨설턴트, 이고운 컨설턴트, 김성민 컨설턴트 등 경영과 HR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 및 대담로 참석하였다. 이들의 발표는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본격적으로 2025년에 조직이 준비해야 할 HR 대응에 관해 논의했다.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되는데, 첫번째는 '조직 기본 체계'이다. "불확실한 변화에 맞서 우리 조직은 얼마나 안정적인가"라고 선문한 김성민 컨설턴트에 이어서 이고운 컨설턴트는 "위 질문을 던진 이유는 시시각각 빠르고 복잡해지는 상황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안정성과 더불어 유연하고 신속한 대처 방안을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세 가지로 미션/비전/핵심가치(MVV)와 같은 기본적 방향성의 정립과 조직 구성, 그리고 유연한 인력관리를 기반으로 한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규정 준수)를 꼽았다. 계속해서 기본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는데, 기본기가 갖춰지면 힘든 시기에도 하락세 이후 상승곡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조직이 혼란스럽다면 조직의 기본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제안했다.
더 구체적으로 김성민 컨설턴트는 조직 체계를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봤는데, 첫번째는 구조적 측면이다. 예를 들면 조직을 기능 중심 혹은 목적 중심으로 구성할 지, 임시 조직을 얼마나 활용할 것인지가 그것이다. 개개인의 책임과 권한, 리더가 관장하는 범위까지 여기에 포함된다. 이렇게 되면 운여에 대한 사람들은 기본적 태도와 행동 양식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조직을 단순화할지, 복잡화할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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