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MALL

전문칼럼

(114)
매출 VS 마진, 1인 기업의 우선순위는? 1인 기업은 무엇을 먼저 집중해야 할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어려운 문제다. 장사나 사업도 비슷하다. 매출이 먼저냐 마진이 먼저냐는 사업자들에게 늘 숙제다. 처음 사업을 시작해서 마진부터 챙기기는 어렵다. 마찬가지로 업력이 오래된 사업자가 마진도 별로 없이 매출만 올려서는 성장이 안된다. 과연 무엇이 중요할까? 이는 어느 게 중요한가의 '가치'보다는 어느 걸 먼저 집중할지의 '순서'의 문제다. 기업을 상대로 사업을 한지 올해로 20년이 되었다. 처음 사업자를 내고 영업을 할 때는 모든 게 신기했다. 신기한 정도가 아니라 매사에 감사했다. 작은 부품 하나라도 견적문의를 해오는 고객사 담당자가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다. 마진을 고민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일단 파는 게 우선이라 팔릴만한 단가를 책정..
기업이 개선하려면? 고객을 아는 것은 기본+경쟁사를 알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야 한다! 개선은 불편했던 걸 편하게 하는 것…혁신은 편했던 게 불편하게 되는 것! 혁신하는 기업은 극히 드물다 지난 6월 19일 ‘일잘 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 저자 여현준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리더십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여현준 저자의 글 내용이다. 개선은 불편했던 걸 편하게 하는 것이다. 혁신은 편했던 게 불편하게 되는 것이다. 혁신하는 기업은 극히 드물다. 대다수는 이미 보편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개선에 매진해야 하는 입장에 서있다. 개선을 하려면 고객을 아는 것은 기본, 경쟁사를 알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야 한다. 고객이 어떤 불편을 겪는지, 경쟁사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데이터를 쌓으며 가설을 검증하고 가치사슬에 파고들어야 한다. 사슬 하나로 시작했다면 가장 가까운 사슬부터 혹은 비용이 많이..
조직의 성과로 연결되지 않는 개인의 성장은 무의미 성장이 성공으로 연결되기 위해서 필요한 전제 조건? 개인의 커리어 성장과 학습이 팀과 회사의 성과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혼자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조직의 목표와 얼라인 하라…나의 리더가 나를 서포터 할 수 있게 하라! 자신의 문제를 동료들에게 공유하라 4월 19일 그로플 백종화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호작용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백종화 대표의 글 내용이다. 성장이 성공으로 연결되기 위해서 필요한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가장 큰 것은 개인의 커리어 성장과 학습이 팀과 회사의 성과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타트업에도 있고 대기업에도 있는 빌런 중 한 유형은 바로 ‘회사와 조직의 성과와는 상관없이 나만 잘 되면 돼.’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특징은 ‘회사나 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그로플 백종화 대표가 말하는 리더 6월15일 AT센터에서 열린 제60회 가인지 경영 세미나 함께 성장해야 하는 시대, 변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십 "내가 탁월해서가 아니다. 매일매일 글을 쓰다 보니 어느새 6년, 매일매일 뭔가를 고민하고 어떤 실행을 했는지 피드백 하다 보니 지금에 이르렀다. 매일 여러분을 바꾸지 못 한다. 다만, 2-3년 후의 여러분을 바꿀 뿐이다" 지난 6월 15일 9시 AT센터에서 그로플 백종화 대표의 초청강연으로 제60회 가인지 경영세미나의 문을 열었다. ‘실력있는 경영자들의 지식 커뮤니티’인 가인지 성장클럽(이하 ‘가성클’)에는 이날 150여 명의 경영자들이 참석했다. 가성클은 성장을 주도하는 경영자들의 콘텐츠와 네트워크의 장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백대표는 언제부터 '리더십'과 'HR'이 이토록 ..
1인 기업 창업...죽음의 계곡을 건너 생존하기 생존해야 돈을 벌 수 있다. 생존이 유리한 1인 기업 창업하기 점심은 주로, 사무실이 입주한 건물 내 구내식당에 가서 먹는다. 무엇보다 세 가지(한식, 양식, 일식) 중에 골라 먹을 수 있어 애용하는 편이다. 저염식이고 조미료를 적게 사용해서 담백하다. 거기다 각종 샐러드와 과일, 음료수 또한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니 다른 데 갈 생각이 나질 않는다. 이렇게 해서 현금가 기준 7,700원을 받는다. 비싸다 싸다는 상대적이라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나에겐 만족스러운 한 끼다. 규모도 압도적이라 오피스 거리의 모든 구내식당 중 제일 크다. 이런 공룡(구내식당) 앞에도 매장들이 있다. 하지만 카페나 샐러드바, 라면집, 백반집이 들어왔다가 수차례 손바뀜이 일어났다. 개업한지 3~6개월 만에 버티지 ..
요양보호사 자격증의 인기와 근무현실 왜 많은 사람들이 근무하지 않는 걸까? 왜! 그토록 많은 분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선호하는가? 먼저 가장 큰 이유는 손쉽게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이라는 것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조사 결과 평균 요양보호사 시험 평균 합격률은 무려 89.6%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은퇴 후 안정적 취업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풀이되며, 수입 창출을 이어갈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이다. 어쩌면 두 번째 이유가 가장 클 것으로 생각한다. 중장년층이 퇴직 후 국민연금을 받기까지의 기간은 평균 5년이 걸린다고 하고 그 기간을 소득 크레바스 기간(연금 공백기·은퇴 후 국민연금 수령하기 전까지 안정적인 소득이 없는 기간)이라고 한다. 소득 크레바스 요양보호사가 되어 근무하..
무방비 은퇴를 막는 슬기로운 '1인 기업' 소득의 데스밸리를 건너는 이 땅의 40~60대를 구제할 '1인 기업' 창업 KBS 시사프로그램 (2023년 5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방영) 얼마 전 KBS 시사 프로그램인 '시사직격'에서는 60년 대생들의 은퇴이야기를 다뤘다. 방송을 보면서 내내 먹먹함이 밀려온다. 사회의 주역으로 살아오던 세대인데 어느덧 중심에서 물러나 노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누군가의 가장으로 아직도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나이임에도 벌써 변방으로 사라져야 하는 현실에 슬픔과 불안을 동시에 느낀다. 나 또한 그 세대의 마지막에 걸려있어 남일 같지 않게 보게 되었다. 사회 초년생으로 처음 발을 디딘 게 어제 같은데 빠르게 다음 세대로 교체되는 상황이 낯설기만 하다. (보고서) '늦어지는 은퇴, 생애주기수지 적자에 대..
듣기만 해도 화가 나고 적응 안되는 한마디 “저 갈 데 많은데요? 짜르던지요” 듣기만 해도 화가 나고 적응 안되는 한마디 그 일은 내 일이 아닌데요? 세상에...이렇게 멍청한 말이 있을까?? 이럴 때 '회사'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가...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저 말이 어떤 뜻이냐면, 1. 그 일을 하기에는 내 월급이 작아요. 더 주시던가. 2. 난 그 일을 하려고 입사한 거 아니에요. 저 갈 데 많거든요? 3. 내가 면접 볼 때 그런 말 들은 적 없어요. 이런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알지 않은가? 사장이든 경영진이든, 대부분은 직장 생활을 경험해 보고 일 좀 해봤다는 사람들일 터. 애써 무시하지 말고 그에 합당한 행동을 취해보기 바란다. -------------------- 그 일을 하기에는 내 월급이 작아요. 더 주시던가. 이런 말을 하는 직원에게 추가 업무가 주어진 ..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