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칼럼 (1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컨설팅 제안서 작성! 잘 쓰고 싶다면? 고객의 00 키워드를 잡아내는 것이 중요! 컨설팅 제안서를 어떻게 써야 하나? 고객의 이슈를 얼마나 집요하게 파고들었는지가 실력이 비슷한 두 컨설턴트의 승패를 가른다 제안서 자체 만으로도 컨설턴트의 ‘작품’ 제안요청서에서 고객의 이슈 키워드를 잡아내는 것이 중요! 지난 8월 15일 김동순 임원 코치는 본인의 브런치에 ‘컨설팅 제안서를 어떻게 써야 하나?’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아래는 김동순 임원 코치가 쓴 브런치 내용이다. 고객의 이슈를 얼마나 집요하게 파고들었는지가 실력이 비슷한 두 컨설턴트의 승패를 가른다. 당연히 긴 시간과 몰입의 결과물인 제안서가 선택받는다. 그래서 젊어서는 목숨 걸고 썼다. 지금은 목숨까지는 아니고 절실하게 쓴다. 제안서 자체만으로도 컨설턴트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제안 성공률이 매우 높은 컨설턴트가 있고.. 아직 덜 똑똑한 AI와 스케일업 하는 방법 아직 좀 애매하게 똑똑하긴 하다. 지금의 AI 경험 AI가 놀라울 정도로 똑똑해졌다는 이야기, 엄청나게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유튜브를 통해서 엄청나게 많이 들을 수 있다. 그런데 막상 ChatGPT를 켜보고 질문 이것저것 해보고 나면 큰 도움 안 되는 답변만 한다. 모든 사람에게 AI가 큰 도움이 되려면 어떻게 되어야 할까? 뻔한 대답이 아닌 전문가적인 대답을 하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내가 직접 하거나 전문가를 고용해서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답을 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교묘하게 AI가 할 수 있는 것과 잘 못하는 것을 파악해서 어렵게 어렵게 써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 ChatGPT를 비롯한 AI는 70%~80%의 경우에 좋은 대답을 하는 상태라고 할 .. 요즘 세대에 맞는 요즘의 성과관리 성과관리는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과정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우리 조직에 적합한 성과관리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우리 조직에 성과관리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고민하고, 성과관리 프로세스 현황에 대해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성과관리 툴을 도입해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근 채용을 통해 구성원의 숫자가 늘어나셨나요? 조직에 구성원의 숫자가 급격하게 증가한 조직은 공통적으로 HR 제도 수립에 대한 고민을 가지게 되는데요, 조직 규모에 따라 아래의 프로세스를 거치게 됩니다. 1) 구성원의 수가 30명 내외일 때 : 경영진이 직접 매니징 구성원이 30명 내외인 경우, 대표 혹은 경영진이 직접 구성원과 대화하며 회사의 목표,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구성원을 직접 매니징하.. [씨드투유니콘] OB맥주와 큰손 사모펀드(PEF) 경영참여형 PEF와 기업인수 성공, 실패 사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는 기업에 직접 투자하여 경영에 참여하고, 구조조정이나 전략적 조언 제공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투자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 펀드입니다. 이들은 단순히 자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하거나 경영진에 참여하여 회사의 전략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역할을 합니다. 국내에서 경영참여형 사모펀드는 주로 중소·중견기업 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하며, 이들 기업의 성장과정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해 줍니다. 이 펀드들은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합니다 1. 경영 개선: 사모펀드는 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전략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개선 활동을 진행합니다. .. 경영자가 마무리 시점에 해야 할 것…마무리도 아름다워야 한다 경영자가 마무리 시점에 해야 할 것 개인적으로 다니던 회사와 14번을 헤어졌다. 보통 사람보다 좀 많다. 해고를 당한 경우도 있었고, 이직을 위해 스스로 조직을 나온 경우도 있었고, 회사가 파산한 적도 있었다. 아래 글은 초기 스타트업이 성장하며 엄청난 투자도 받고, 인원도 늘고, 미디어에 주목도 받았다. 하지만 사세가 급속히 기울었고 파산했다. 그 과정에서 느낀 점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근원적인 물음,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묻는 것이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는 물음에서 그때그때 마무리가 이루어진다. 그 물음은 본래 모습을 잃지 않는 중요한 자각이다. -법정스님 ‘아름다운 마무리’- 마무리에서도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잃지 않아야 한다. 처음은 의욕적이다. 시작할 때는 꿈.. 현찰보다 통찰, 쉬운 책 읽기…이솝 우화① 이솝 우화에 나오는 갈까마귀는 어리석은 행동으로 뒤늦은 후회를 했다. 과연 그는 어떤 잘못을 저지른 것일까? "독수리가 높은 바위에서 내려 덮쳐 새끼 양 한 마리를 채갔다. 이 모습을 보고 경쟁심이 생긴 갈까마귀가 독수리를 흉내 내며 숫양을 덮쳤다. 갈까마귀의 발톱이 곱슬곱슬한 양털 속에 박히는 바람에 빠져나올 수 없어서, 이를 지켜보던 양치기에게 잡히고 말았다." 갈까마귀는 무얼 잘못한 것일까? (사진 출처: 이미지 투데이) 대부분의 사람은 분수를 모르고 헛된 망상에 사로잡힌 행동을 지적한다. 나도 학교 다닐 때 이 이야기의 교훈이 거기에 있다고 배웠다. 뱁새가 황새를 쫓는 이야기나 안분지족, 언감생심 같은 말도 연관해서 알게 되었다. 이제 나이 들어 다시 읽은 우화에서 예전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사.. 초보 작가가 자주하는 실수 ① 작가는 알고 독자는 모른다 수년 전 아이와 어린이 테마파크에 놀러 갔을 때의 일이다. 테마파크에 가려면 어느 백화점 앞에 있는 커다란 분수를 지나가야 했다. 나는 이정표 안내만 보고 걸어가다가 옆에 아이가 없다는 걸 뒤늦게 알아차렸다. 놀란 가슴으로 두리번거리길 몇 번, 다행히 아이가 내 사정거리 안에 있었다. 아이는 분수 앞에서 넋을 잃고 있었다. 나는 그 분수를 오랜 시간 동안 봐 왔던 터라 감흥이 없었지만 아이에게는 너무나 새롭고 멋진 광경이었던 것이다. 그때 생각했다. 아, 내가 이미 경험하고 알고 있는 것들이 우리 아이에게는 모두 새롭고 흥미로운 것일 수도 있겠구나. 이후로 나는 무엇이든 아이 시선에서 생각해 보려 노력했다. 길가에 꽃이 피어있으면 그 꽃에 대해 이야기해주었고, 포클레인이 작업을.. 영화 '바비'가 인형 바비 제조사 '마텔'에 미친 영향 마텔 CEO "장난감계에서 벗어나서" IP중심의 장난감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려"2023년 3분 3억 5000만 달러정도의 바비 제품을 판매 10월 25일 CNN에 따르면 인형 바비를 만드는 장난감 제조업체 마텔(Mattel)이 지난 23년 3분기 순 매출이 19.2억달러로 9% 상승했다. 이에 마텔 CEO 이논 크라이츠는 올해 글로벌 최고 흥행작 영화 '바비'가 판매 부진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소매점 판매 데이터 시장조사 기업 Circana의 가장 최근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바비 장난감 판매량은 2022년과 2023년 동일한 두 달 동안과 비교하여 7월과 8월을 합친 기간에 25% 증가했다. 마텔은 해당 분기에 3억 5000만 달러 정도의 바비 제품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글.. 이전 1 2 3 4 5 6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