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사용해보고 구매한다?...체험형 매장의 등장

제험형 매장...고객 경험에 초점
고객이 직접 제품과 서비스 경험
엔데믹 시대...고객 경험 중심의 마케팅 확대

최근 기업들이 잇따라 체험형 매장을 열고 있다.(사진출처 = 픽사베이)

최근 기업들이 잇따라 체험형 매장을 열고 있다.

고객 경험에 초점을 두고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거나 판매하는 구도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체험형 매장에서는 전시와 시연을 넘어 고객이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는 것이 핵심이다.(사진출처 = 픽사베이)

전시나 시연을 위주로 진행됐던 팝업스토어는 고객이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것이 핵심이 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30일에 'LG 스탠바이미'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열었다.

지상 2층 규모로 스탠바이미를 활용해 콘텐츠 감상, 홈 트레이닝, 악기 연주, 그림 그리기, 댄스 강습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업계의 오프라인 마케팅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출처 = 픽사베이)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하이엔트 수입 가구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였다.

안마기기 제조사인 바디프랜드는 최근 일부 매장에 예술작품을 비치하며 고객이 안마의자를 체험하며 작품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의 오프라인 마케팅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이아람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