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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례

햄버거가 14만원?...프리미엄 햄버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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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버거...여전히 큰 인기
프리미엄 버거의 상륙...가격의 상향 평준화
가격과 품질 중 어디에 집중할 것인가?
지난해 말,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오픈한 ‘고든램지버거’가 여전히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출처=픽사베이)

지난해 말,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오픈한 ‘고든램지버거’가 여전히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5월 말까지 주말 주요 시간대 예약이 모두 마감되었다.

고든램지버거는 프리미엄 버거임을 고려해도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 대중적인 브랜드의 햄버거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최고가 메뉴의 경우, 가격은 14만원에 이른다.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가 국내에 상륙하며 제품 가격대가 상향 평준화될 수 있다.(출처=픽사베이)

엄선한 재료와 고가의 가격으로 경쟁에 뛰어든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가 국내에 상륙하며 제품 가격대가 상향 평준화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버거킹, 롯데리아, 맘스터치 등은 지난해부터 ‘스태커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스태커 버거란 고기 패티 위에 또 고기 패티를 얹은 버거를 말한다. 프리미엄 버거의 등장으로 다른 브랜드 또한 가격경쟁력보다 품질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외식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6.6% 상승했다.(출처=픽사베이)

지난 5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외식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6.6% 올랐다고 한다. 39개의 품목 중 햄버거만 하락세(-1.5%)를 보였다. 이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5월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하락한 것이다.

국내 햄버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많은 기업들이 버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버거의 가격과 품질 중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시장의 흐름의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성비 버거와 프리미엄 버거 중 어디에 집중할 것인가?

 

글/ 이아람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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