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영향? 스포츠도 "골프 말고 배드민턴"...돈 안드는 종목 인기↑
롯데 구매데이터 분석 결과 러닝∙등산↑, 골프↓…20대男 운동 용품∙의류 구매 급증 카드사 가맹점 데이터 살펴보니 스포츠시설 이용은 감소…“엔데믹 후 실내보단 야외로” 골프, 승마, 스키 등 돈 드는 곳 안 간다…장년층은 배드민턴, 축구, 댄스 등 시설 이용↑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가 올해 1~10월 스포츠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골프, 테니스 등 고비용 스포츠의 인기는 줄고 러닝, 등산, 댄스, 격투기 등 맨몸 운동이나 축구, 농구, 배구 등 공 하나로 여럿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롯데 유통점 통합 거래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스포츠 용품 및 의류 구매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4%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데믹 이후 전반적으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