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서울재활병원, 로봇 활용해 장애 청소년 재활치료 나서
웨어러블 보행재활 로봇 실증 연구 참여 보건복지부 지정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서울재활병원(이지선 병원장)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2021년도 시장창출형 로봇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재활 로봇 임상 실증지원 사업」 연구에 참여한다고 14일에 밝혔다. 서울재활병원은 최근 엔젤로보틱스사의 ‘엔젤렉스M’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실증에 착수했다. 본 사업은 재활 로봇 활용 실증을 통해 시장 창출 한계를 극복하고 재활로봇 분야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며, 충남대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서울재활병원, 용인 세브란스병원이 연구에 함께한다. 도입된 ‘엔젤렉스M’는 뇌졸중, 척수손상, 뇌성마비, 척추이분증, 근육병 등 신경근육계 질환으로 인한 하지 부분 마비 환자의 보행 훈련을 도와주는 의료용 웨어러..